시각장애의 오해


시각장애인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시각장애인은 아무것도 볼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시각장애인 중에서 전혀 시력이 없는 사람은 극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상당수는 명암을 구분할 수 있는 감각이 있거나, 희미하게나마 색깔을 구분할 수 있으며, 어느정도 남아 있는 시각 기능을 이용하여 그것을 일상생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도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볼 수 없기 때문에 영화나 텔레비전에 관심이 없거나 전혀 감상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옆에서 주요 내용을 간략히 이야기해 주면 어느 정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신통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시각장애인은 시력을 상실한 보상 작용으로 다른 감각, 예를 들면 촉각이나 기억력 등이 훈련을 통해 더 발달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각장애인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유별난 초능력의 소유자는 아닙니다. 시각장애인도 보통사람과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시의 사람이 눈을 많이 사용해도 시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소수의 경우에 눈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눈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각적 식별 능력은 훈련을 통하여 실제로 증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약시인 사람이 특수 렌즈를 끼거나, 눈 가까이에 책을 본다고 해서 시력이 더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시각장애인용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이 원하는 곳을 어디든 안내하지는 못합니다.


시각장애인용 개가 어디든지 안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시각장애인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먼저 알아야 인도견의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도견은 단지 위험한 곳이나 장애물을 피하게 도와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시각장애인이 인도견의 안내를 받아서 이동할 때는 서서 구경하지 말고, 방해가 되지 않게 잠시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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