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장애인의 이해
1) 시청각장애인의 유형?
  • 시각과 청각에 모두 이상이 있어 정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 의사소통 및 일상생활에 큰 방해를 받는 상태로, 시청각장애는 시각과 청각 두 장애의 특성들이 만남으로써 시각장애나 청각장애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고유의 특성을 갖게 됨.
  • 완전하게 시각과 청각을 상실하게 된 시청각장애인(Deaf-Blind)의 경우에는 시각과 청각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없으므로 다른 감각, 즉 촉각을 활용하는 방법이 필요하게 되어, 그들의 장애 특성에 맞게 개발된 별도의 서비스 제공이 필요함.
  • 시청각장애인의 경우 선천성 시청각장애아동과 후천적 시청각장애인으로 분류할 수 있음.
2) 시청각장애인 현황
  • 2024년 10월 기준 국내 시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인원은 총 10,503명이었으며, 전맹전농 398명, 전맹저청력 1,777명, 저시력전농 1,002명, 저시력저청력 7,326명으로 약 70%가 저시력저청력 장애로 확인됨.

<표 1> 시청각장애인 분류기준

(N: 10,503명)

구분청각장애 정도
심한 장애심하지 않은 장애
시각장애 정도심한 장애전맹전농 (N: 398명)전맹저청력 (N: 1,777명)
심하지 않은 장애저시력전농 (N: 1,002명)저시력저청력 (N: 7,326명)

출처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시청각장애인 등록 및 사회보장급여 이용 현황(2024년 10월 기준)

  • 성별기준 56.4%가 남성(5,938명)이며, 전맹저청력의 경우 여성이 52.3%로 조금 더 많았음.
  • 연령대를 보면 70대 이상이 8,666명으로 82.5%를 차지하였으며, 평균연령은 78.7세로 나타남.

<표 1> 시청각장애인 분류기준

(N: 10,503명)

장애등록 연령전체전맹전농전맹저청력저시력전농저시력저청력
전체 시청각장애인 현연령78.766.177.874.180.3
주장애
시각
현연령77.066.177.873.878.3
시각장애 등록연령63.952.763.451.067.0
청각장애 등록연령66.947.769.654.267.6
주장애
청약
현연령79.566.285.874.180.7
시각장애 등록연령65.049.369.159.966.1
청각장애 등록연령72.051.966.558.874.5

출처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시청각장애인 등록 및 사회보장급여 이용 현황(2024년 10월 기준)

3) 시청각장애인의 유형
분류기준장애유형

장애 정도에 의한 분류
전농전맹인 (全聾全盲)시각과 청각 모두를 전혀 활용할 수 없음
맹난청인 (盲難聽人)잔존청력의 활용은 가능하나 시력은 활용할 수 없음
저시력농인 (低視力聾人)잔존시력의 활용은 가능하나 청력은 활용할 수 없음
저시력난청인 (低視力難聽人)시력과 청력이 모두 잔존함

장애 발생 시기 및 순서에 의한 분류
선천성 시청각장애인출생 때부터 또는 헬렌켈러처럼 생후 조기 때부터 시청각장애인 된 경우
농 기반 시청각장애인청각장애인이 중도에 실명(失明)하여 시청각장애인 된 경우
시각기반 시청각장애인시각장애인이 중도에 실청(失聽)하여 시청각장애인 된 경우
중도 시청각장애인비장애인이 시력과 청력을 모두 상실하여 시청각장애인 된 경우
4) 시청각장애인 발생 원인

어셔 신드롬 (증후군)

  • 농맹 원인 중 가장 큰 범위 차지함
  • 유전 
  • 망막색소변증 + 청각장애
  • 유형 I, II, III이 있으며 I, II 유형이 90-95%를 차지함
  • 야맹증, 터널시야를 동반하며 청소년기에 시력손상 시작되며 최종적으로 실명
  • 참고
    망막색소변성증 : 초기증상은 터널시야 + 야맹증
    점차적으로 터널이 매워지고 좁아지다가 40~50세 무렵 완전 실명에 이름(사람마다 진행 정도가 다름)
    터널시야 : 터널의 크기는 날마다/ 사람마다/ 장소마다 조명상태에 따라 달라짐
    중심시력은 잘 보이지만 주변 시야가 흐리고, 점점 시야가 좁아 짐 
정상 시력
정상 시력
어셔 신드롬
어셔 신드롬

유형 I : 선천성 농, 몸의 균형 유지에 문제가 있음, 대부분 농학교에 다니며 수어를 모국어로 사용

유형 II : 경도에서 중도 난청, 몸의 균형 유지에 문제 없음, 일반적으로 시력상실이 천천히 진행됨, 대부분 일반학교에 다니며 독화 사용

유형 III : 출생 시 건청 건시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력과 청력 모두 감퇴하기 시작함. 몸의 균형은 처음에는 문제 없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제가 생김

차지 (CHARGE) 신드롬 (증후군)

  • Coloboma - 눈
  • Heart - 심장
  • Atresia - 기도 (음식 삼키기 어려움)
  • Retardation - 지능발달
  • Genital - 생식기
  • Ears - 청력

풍진

백내장

  • 수정체가 굳어지면서 사물이 안개가 끼인 것처럼 흐려 보임
정상 시력
정상 시력
백내장
백내장

녹내장

  • 시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상되어 시야가 흐려지고 좁아짐
정상 시력
정상 시력
녹내장
녹내장

당뇨 망막병증

  • 당뇨합병증으로 망막에 있는 혈관으로 피가 잘 통하지 않아 망막이 상하고 시력이 떨어짐
정상 시력
정상 시력
당뇨 망막병증
당뇨 망막병증

황반변성

  • 나이와 관련이 있으며, 중앙시력에 영향을 준다.
정상 시력
정상 시력
황반변성
황반변성

시청각장애인 에티켓
  1. 시청각장애인이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대신결정, 강요, 임의적인 결정 등은 해서는 안됨)
  2. 시청각장애인을 혼자 두지 않는다.(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알려준다.)
  3. 시청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지원해주어야 한다. 
  4. 시청각장애인을 처음 만났을 때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자신에 대해 소개하여야 한다. 
  5. 시청각장애인의 가족들에게 시청각장애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주변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나 기관 등에 대하여 소개해 주거나 연계해 주어야 한다. 
  6. 시청각장애인의 가족이나 활동지원사의 전화번호를 반드시 파악해 둔다.

시청각장애인의 욕구
  1. 의사소통 : 수어통역, 문자 통역, 도우미, 컴퓨터(점자정보단말기-한소네)
  2. 이동 : 이동을 위한 도우미, 장애인 차량 서비스, 보행 훈련 등
  3. 정보·통신 : 점자정보단말기, 스마트폰, 스마트 비틀 등을 이용하여 인터넷, 문자메시지, 카톡 등을 통해 세상의 뉴스를 접하고, 원격 의사소통 기능을 익혀야 함.
  4. 레크리에이션, 여가 : 노는 것은 삶의 중요한 과정으로, 시청각장애인들이 커뮤니티를 만들어 인간 관계 형성, 시청각장애인 모임, 캠프, 나들이 등 제공
  5. 재활 교육과 훈련, 멘토링 : 시청각장애인 교육, 재활 등
  6. 정신 건강 (상담 등)


📍 시청각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 필요


시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방법
  • 촉수화 : 수화를 만져서 하는 의사소통
  • 근접수화
  • 미러통역: 농인이 수어를 보고 시청각장애인에게 통역을 해 줄 때 사용
  • 점화(손가락 점자) : 점자의 6점을 활용하여 시청각장애인의 손가락 위에  손가락으로 점자를 표현하여 의사소통 하는 방법
  • 점자정보단말기 : 시각장애인들이 전자 점자와 음성을 통해 문서의 출력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휴대용 정보통신 기기
  • 필담 : 의사소통 수단이 없을 때, 손바닥이나 종이에 글로 써서 서로 묻고 대답하는 것
  • 햅틱시그널(촉신호)
  • 타도마법(촉화법)
촉수화
촉수화
점화(손가락 점자)
점화(손가락 점자)
점자정보단말기
점자정보단말기
필담
필담

촉수화
  • 수어를 손으로 만져서 의미를 파악하는 것
  • 전농 전맹인에게 하는 촉수화통역은 청각적인 것 + 시각적인 것 두 가지를 촉수화로 변환시켜 전하는 것이므로 시각적 상황을 촉수화로 통역해 주어야 함(촉각신호를 보조 수단으로 사용).
  • 양손사용, 한 손 사용 등 시청각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 촉수화를 사용할 때는 일반 수어와는 다르게 의미가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수어의 위치나 형태 등을 시청각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바꾸어 사용.
  • 촉수화는 시청각장애인들을 직접 만나 손으로 대화를 하면서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 

촉신호(햅틱시그널)

촉신호는 수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시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시청각장애인과 

지인, 가족, 활동 지원인, 촉수화 통역사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시
유의할 점
1) 시청각장애인의 교육과 관련된 요소
  • 첫 언어를 배운 나이와 어떤 언어를 배워 사용해왔는가
  • 그 언어를 사용하는 커뮤니티에 속해 있는가?
  • 얼마나 어릴 때, 얼마나 오랫동안, 시청각장애나 생활환경으로 인해 고립되어 있었는가?
  • 세상에 대한 경험과 지식은 어느 정도인가?
  • 자신의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있는가?
  • 성격은 어떠하며, 시청각장애인으로 살아나갈 방책 등을 강구하고 있는가?


출처) Guidelines : Practical Tips for Working and Socializing with Deaf - Blind People, Theresa B. Smith

2) 시청각장애인 교육 및 의사소통 시 유의사항

(1)상황 설명하기

  • 현재 있는 곳을 알려준다.(예: 지금 있는 곳은 밀알복지재단 2층이다)
  • 주위 상황의 변화를 알려 준다.(예: 갑자기 나간 사람, 마이크가 꺼져서 음성 통역이 어렵다 등)
  • 주위 사람들의 반응을 알려 준다.(웃고 있음, 한눈파는 사람, 자는 사람 등)
  • 통역 중 잠시 멈추거나 쉬어야 한다면 그 이유를 알려주어야 한다.
  • 통역 시 너무 빠르게 하거나 팔을 들고 하거나 힘을 주지 않는다.

(2) 시청각장애인 관련 최신 정보나 뉴스 및 사회적인 이슈 등을 알려준다. 

(3) 옷은 최대한 무늬가 없는 짙은 단색으로 입어야 한다.

(4) 손톱을 길게 기르거나 향수, 몸 냄새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5) 통역 시 두 사람이 최대한 편한 자세를 취하고 통역을 해야 한다.

(6) 모임에 참석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 주고 개별적으로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7) 시청각장애인 대신에 질문에 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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